[이시각헤드라인] 10월 19일 뉴스센터12
■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6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2월 이후 6회 연속 동결로, 미국과의 금리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2%p로 유지됐습니다. 한은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대내외 정책 여건 변화를 보며 판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병원참사' 책임공방 지속…가자 구호품 허용
최소 500명이 숨진 가자지구 '병원참사'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책임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간인 희생과 관련한 국제사회 규탄이 이어지자,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통한 가자지구 남부로의 구호품 반입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북러 무기거래' 의심 나진항에 또 컨테이너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현장으로 의심받는 북한 나진항 부두에 또 컨테이터가 쌓였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이 물체는 수백개의 컨테이너로 추정된다"며 북러의 추가 무기거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 신규백신 접종…확진자는 감소세
최근 유행중인 XBB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 신규 백신의 동절기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백신과 동시접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9주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돌풍·벼락 동반 가을비…내일 초겨울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의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부터 시작한 비는 오후 들어선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초겨울 수준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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